누구를 만나 좋아하게 되고
친구로 삼게 되어도
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
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.
그냥 그가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
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
어쩌다 그가 나를 모질게 떠나간데도
그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
내게 준 우정으로,
내게 준 기쁨으로
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,
그냥 기뻐하면 됩니다.
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
더 아름다워집니다.
시간이 흐를수록
더 가까이 느껴져야 합니다.
보이는 것으로만 평가되는 이 세상에서
마음을 어긋 맡기며 서로에게
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
아픈 날에,
어려운 날에,
가난한 날에,
외로운 날에,
정말 좋지 않은 날들일수록
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
우정이 더 돈독해지는
너와 나의 만남이
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.
최복현 세상살이 중에서
'좋은글 그리고 감동글 > 좋은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. (0) | 2022.04.23 |
---|---|
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(0) | 2022.04.23 |
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(0) | 2022.04.20 |
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(0) | 2022.04.19 |
마음에 담고도 늘 그리운 사람 (0) | 2022.04.19 |